대주그룹이 목포에 대형 성당을 건립해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이
목포시 산정동 옛 가톨릭 병원 터에
천 5백석 규모의 성당과 피정 센터를 건립해
교구에 봉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립터는 지난 1897년 광주와 전남
처음으로 목포 성당이 세워진 곳으로
교구측은 종교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열린 성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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