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 회장 성당 건립비 기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0 12:00:00 수정 2006-02-20 12:00:00 조회수 0

대주그룹이 목포에 대형 성당을 건립해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이

목포시 산정동 옛 가톨릭 병원 터에

천 5백석 규모의 성당과 피정 센터를 건립해

교구에 봉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립터는 지난 1897년 광주와 전남

처음으로 목포 성당이 세워진 곳으로

교구측은 종교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열린 성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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