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파급효과 크지만 재원마련 걱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1 12:00:00 수정 2006-02-21 12:00:00 조회수 2

2010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중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지만

재원마련 대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가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F1 자동차경주대회 사전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2010년부터 12년 동안 F1 대회를 개최할 경우

생산유발 효과가 2조 7천 49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만 7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용역결과는

첫해 360억원에 매년 10%씩 증가하는

막대한 개최권료에 대한 대책이 없이

경제적 파급효과만 추정해

장밋빛 분석에 그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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