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국화꽃 향기'의 저자 김하인씨가
신작 장편 소설을 펴냈습니다.
1980년대를 가리키는 '순수의 시대'라는
제목의 소설은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던
386 운동권 세대의 순수한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C.S. 루이스의 소설 '나니아 연대기'에 대한
23편의 평론을 하나로 묶은 책도 출판됐습니다.
판타지 문학 작가와 독실한 기독교인,
그리고 이교도등 각기 다른 입장에 서 있는
평론가들의 글을 한 권에 담은 책은
저자 '루이스'와 '나니아'에 대한 서구인들의
막연한 공상을 깨워 내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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