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엔 끝이 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1 12:00:00 수정 2006-02-21 12:00:00 조회수 2

◀ANC▶

현직 공과대학 교수가

물리학 공부를 시작한지 10여년만에

박사 학위를 받게 됐습니다.



이 교수는 배움의 길이 어떤 것인지를

학생들에게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조선대학교 메카트로닉스 공학과의

유영태 교수,



공학 박사에 현직 교수인 그가

이번에는

전남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물리학 공부를 시작한지 12년만입니다.



◀SYN▶



현직 교수로서 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그였지만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그리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습니다.



지식과 기술이 융합하는 시대에

두 학문을 배웠다는 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SYN▶



유교수는 그동안 배운 지식을

지역 사회에도 나누고 있습니다.



광산업과 자동차 산업 등

광주의 전략 산업 정책을 세우는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영태 교수..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에는

경영학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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