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종 가축전염병인 닭 뉴캐슬병이
전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해
양계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광군 영광읍 서 모씨의 양계장에서
닭 4만 3천 마리가
닭 뉴캐슬병에 걸려 집단 폐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함평군 손불면에서
닭 만 3천마리가 폐사하고
지난달에도 보성군 조성면에서 닭 4천 마리가 뉴캐슬병으로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 자로
뉴캐슬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과 소독 등
양계농가에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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