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네 동문 R (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3 12:00:00 수정 2006-02-23 12:00:00 조회수 2

◀ANC▶

오늘 한 대학 졸업식에서

모녀와 사위 등 한 가족 네명이

같은 학과의 학사모를 썼습니다.



지난해 같은 학과를 졸업한

아버지까지 더하면 다섯명이 동문인 셈인데

가족 모두가 학과 동문이 된 사연을



박수인 기자가 전합니다.



◀VCR▶



한 대학 졸업시장에서 50대 만학도 주부

전금례씨와 두 딸이 서로 학사모를 씌워

줍니다.



이 대학 사회복지경영과를

함께 졸업하는 모녀 동창생들입니다.



모두 4.0이 넘는 성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따낸 우수생들입니다.



◀INT▶전금례



직장때문에 졸업식에 오지 못한

둘째 딸의 남편도 같은 학과를 졸업하는

동창생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같은 학과를 졸업한

전씨의 남편 손재운씨까지 더하면

한 가족에 다섯 명의 동문이 생겨난 셈입니다.



◀INT▶큰딸



가족 모두가 학과 동문이 된 것은

아버지 손재운씨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이

인연이 됐습니다.



20여년을 목회 활동에 헌신해 온 손씨는

지난 95년 화순에 장애인 복지시설을 열었고

손씨의 일을 거들던 가족들까지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INT▶손재운



두 딸들의 꿈도 목회자인 아버지의 뒤를 따라

소외된 이웃과 삶을 함께 하는 것.



◀INT▶작은 딸



장애인을 위한 봉사로

동문의 연을 맺은 손씨 가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또 하나의 인연이

영글어 갑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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