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사료화공장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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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윤난실 의원은
오늘 시정질의를 통해
삼능음식물사료화공장이 기준치에 몇백배에
달하는 폐수를 배출하고 있다며 공장을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의원은 이 공장에서 나온 하수에 포함된
질소는 허용기준치의 250배
인은 300배가 넘었고
BOD 즉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역시
허용기준치보다 최고 천2백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고
광주환경시설공단이 실시한 검사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08년까지 이설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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