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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유권자들은
나이층에 따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선호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젊은층은 열린 우리당에, 중장년층 이상은
민주당에 더 호의적이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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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정당별 지지도는
44.2: 26.5%로 민주당이 열린 우리당보다
크게 높습니다. (그림)
하지만 19세부터 29살까지 젊은층은
41.5:25.2%로 열린 우리당의 지지가
훨씬 높았습니다.CG
30대에서는 양당이 경합세를,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민주당이 20%포인트
정도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두당간 승리 전망에서는
광주지역의 19세부터 29세까지 젊은층은
열린 우리당의 승리를 다소 높게 보았고
30대에서는 비슷했습니다.CG
반면 40대부터는 갈수록
민주당의 승리를 높게 전망했습니다. CG
전남지역은
19세부터 29세까지 연령층은 비슷하게
전망한 반면 30대 이상은
앞도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CG
한화갑 대표 유죄 판결에 대해서는
2,30대에서 절반 이상이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응답했고 50대 이상에서는
정치 탄압이라는 견해가 다소 우세했습니다.
CG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 체제가 지지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 연령층에서 30% 대가 나아질 것으로 본 반면
2,3,40 대에서는 50%이상이 변화가
없을 것으로 답했습니다.CG
이번 여론 조사는 광주MBC와 광주 드림이
여론조사기관 폴엔폴에 의뢰해
광주전남 19세 이상 유권자 천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전화로 실시했습니다.(그림과 투명수퍼)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광주 플러스 마이너스 3.9, 전남 플러스 마이너스 3.2%포인트입니다. (그림과 투명 수퍼)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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