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장 후보 선택을 놓고 각 정당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10일 이전에
후보군을 확정하고 민주당은 강운태 전의원의
후보자격문제를 조만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열린우리당 광주시장 후보의 윤곽은
다음달 10일 이전에 나올 전망입니다.
어제 정동영의장과 노대통령과청와대 회동에서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차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현재 참여정부에서 검증받은 관료급 이상
인사들을 대상으로 후보검증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당은 경선을 통해 당원과 시민들의 검증을 받은 인물을 후보로 내세운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이에따라 김재균 북구청장의 경선참여를 보장하돼 시당위원장 사퇴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INT▶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박광태 현 시장과 강운태 전 의원의
빅매치를 통해 당의 활력을 찾아보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공직후보심사특위에서
최종 방침을결정할 방침입니다.
최근 불거진 박시장부인과 시청 공무원들의
선거법위반 문제도
어떤 식으로든 후보구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전략 공천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경선을 통한 흥행을 기대할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