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주민이 출자한다(R)-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4 12:00:00 수정 2006-02-24 12:00:00 조회수 2

◀ANC▶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인이 참여하는

이른바 제3섹터방식으로 설립한

공사가 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수익을 지역민들에게 주식으로

되돌려 주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

◀END▶



지난 2004년 무안군과 민간자본이 참여해

설립된 무안 황토랑유통공삽니다.



첫해 9억 8천만원,지난해 19억 5천만원에

이어 올해는 37억원을 목표로

할 정도로 매출액이 매년 두배이상 뛰고

있습니다.



황토랑유통공사의 자본금은 불과 2억 5천만원.



그러나 전문 CEO와 마케팅전문가를 영입하고,

유통과 판매는 공사가,홍보지원은

자치단체가 맡는 등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단기간에 수도권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INT▶김성두 대표*무안 황토랑유통공사*

///..철저한 시장분석,전략수립 성공...///



여기에 참여한 농산물 생산자단체들을 중심으로 양파와 고구마 등 지역특산물만을

취급하고,가공제품도 소비자 기호에 맞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INT▶김천중 *생산자단체 대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다보니

판로걱정도 덜고..///



이미 올 매출목표액의 절반이 넘는 20억원의

계약을 이뤄낸 무안 황토랑유통공사는

올해부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식을 배당해

수익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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