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축사에 난 불을 끄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한 축사에서
77살 송 모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씨가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이 축사로 번지자
혼자서 불을 끄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