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사실 소문냈다'며 후배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5 12:00:00 수정 2006-02-25 12:00:00 조회수 2

나주경찰서는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사실을 소문내고다닌다며

학교 후배를 폭행한

15살 김 모군 등 5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2시쯤

나주시 모 병원 옥상에서

후배인 14살 이 모군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나주지역 상점을 돌며 3차례에 걸쳐

55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소문냈다며 이군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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