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로
지역기업들의 수출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하는데 그쳐
30%대를 기록했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이는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해외 수요가 줄고 있는데다
환율 하락으로 채산성이 나빠진 기업들이
수출 자체를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