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5천원이면 OK!(R)-수퍼포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8 12:00:00 수정 2006-02-28 12:00:00 조회수 2

◀ANC▶

오늘(1일)부터 도내 섬 주민들이 육지나들이

하는 데 부담을 덜게됐습니다.



여객선의 운임이 대폭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의 여객선운임 지원에 따라 섬 주민들은

5천원만 내면 되고 5천원 미만인 항로는 운임의 20%가 지원됩니다.



거주지를 벗어나더라도 동일 항로인 경우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를 위해 3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여객선터미널의 승선권 전산매표 시스템을 완료했습니다.



여객선운임 지원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뱃길교통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INT▶ 이인곤 해양항만과장 전남도

"도서교통편의........삶의 질 향상"



그동안 버스나 KTX ,비행기 보다 많은

운임단가를 부담해 온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박도순 이장 흑산면 사리

"이제 대한민국 사람임을 ...."



운임지원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섬 주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가지고 혼잡을 피해 30분전에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이번 여객선 운임지원으로 전국 섬 주민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21만여명이 헤택을 보게됐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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