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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의원 선거가
또 다시 불공정 선거 시비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 후보들은 선거인이 누군지도 모른 채
선거를 치러야할 상황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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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는 다음 달 8일 회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43명의 의원을 선출하고 이들 의원은
1주일 안에 새 회장을 선출하게됩니다.
때문에 의원 선거 결과는 차기 회장 선거 결과와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행 상의 선거 규정대로라면
이들 의원을 뽑는 선거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다음 달 5일까지 3년치 회비만 모두 납부하면 누구나 선거권을 갖게되지만
최종 선거인 명부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현행 선거 규정이 불공정 선거의
소지가 많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오늘 광주상의 선거관리위원회는
현행 규정이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선거인 명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현재 광주상의 회장 선거는
현 마형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간의
2파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규정대로라면 연임을 노리는
현 마 회장측에 훨씬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더욱이 3년 전 18대 선거 당시
현 마 회장이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회장에 당선된 뒤,
일부 부회장이 사표를 내는 등 지역 상공인들이 크게 분열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상의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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