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오늘(2일)도
열차 운행이 무더기로 취소됩니다.
한국철도공사 순천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주요 역에서는
현재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전체 인력의 4분의 1만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라선과 호남선을 지나는
144편의 열차 가운데 24편만이 운행되고
120편은 운행이 되지 않습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늘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고
금호타이어 노조도 오늘 노조간부들을 시작으로
내일은 일반 조합원 4천 2백여명이
파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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