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농가를 돌며 출하를 앞둔 농산물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진도군 지산면 58살 박 모씨의 밭에서
출하를 앞둔
대파 370만원 어치를 뽑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1600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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