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앞둔 농산물만 상습적으로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2 12:00:00 수정 2006-03-02 12:00:00 조회수 1

진도경찰서는

농가를 돌며 출하를 앞둔 농산물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진도군 지산면 58살 박 모씨의 밭에서

출하를 앞둔

대파 370만원 어치를 뽑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1600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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