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단체장 재산신고 부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2 12:00:00 수정 2006-03-02 12:00:00 조회수 1

일부 자치단체장들의 재산 신고 내역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여자치 21은 지난 93년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 단체장 29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군수 한 명은 2003년 2월

재산변동 내역을 신고하지 않았고

17명은 자동차와 아파트 등을 누락하거나

정확하지 않게 기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직자 재산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산 변동 상황을 주기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하고

재산 도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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