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깊은 책임감"-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3 12:00:00 수정 2006-03-03 12:00:00 조회수 2

◀ANC▶

오늘 여수를 방문한 이해찬 총리는

세계 박람회 개최를

선진국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강력한 유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0년만에 여수를 방문 했다는 이해찬 총리.



먼저 상공에서 바라본 여수반도의 모습에서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깊은 인상을 표했습니다.

◀INT▶

이총리는 특히 한차례 유치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선 지역민의 의지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2012년은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둔 시점이라며

세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선진국진입의 초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C 확충등 지역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국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총리를 수행한 해양 수산부의 강무현 차관은

조만간 정부 지원 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주무부처의 장관 교체가 박람회 유치의지를 정체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INT▶

박람회 사무국에 공식 유치신청서가 제출되기까지 앞으로 석달.



정부의 의지가 효과적인 지원 체계로 구체화 돼

국내외 역량을 결집해 낼수 있을지

주목 해야할 시점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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