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주당 광주시당이 오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를 시민 공천제를 통해
선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장과 전남지역 후보들의
선출 방식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민주당 광주시당은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후보를
시민배심원단과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시민 배심원단이 각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하면
이들 3후보를 놓고 시민과 후원당원이
각각 50%씩 참여한 여론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시민 배심원단 심사와 여론조사는
외부인사 6명을 포함해
13명의 공직후보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INT▶
그렇지만 광주시장의 공천방식과 기준에 대해선 중앙당이 아직 강운태 전의원의 시장후보자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논의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역 후보 선출 방식은 더
오리무중입니다
전남지사후보경선의 경우
3월말 이전에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자는
박준영 현지사측과 4월이후 국민참여경선을
주장하는 박주선 예비후보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전남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경우는
도당 차원의 상무위원회의 결정권을
중앙당이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혀
아직 경선방식이 정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