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부인 등 이번주 소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4 12:00:00 수정 2006-03-04 12:00:00 조회수 2

광주시청 공무원의 불법 선거운동

고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이번주부터 박광태 시장의 부인 정모씨와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고발장과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 작업에 이어 이르면 이번주부터

박 시장의 부인 정씨를 소환해

공무원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한 경위와

선물 전달 등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식사 자리를 주선하고

선심행사 기획 문건을 작성한 혐의로 고발된

공무원 3명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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