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나흘째 불편 계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4 12:00:00 수정 2006-03-04 12:00:00 조회수 2

철도노조의 파업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여객과 화물 수송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전남지역을 오가는

225편의 여객과 화물열차 가운데

42편만 운행될 예정이어서

운행률은 18%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철도 이용객이 많아지는 주말을 맞아

광주 광천터미널과 광주공항에는

대체노선을 찾는 이용객들로

크게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 노조원의 업무 복귀율이

33.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쌍암동의 찜질방에서 경찰과 대치중인

철도 노조원들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