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이 끝나면서
광주, 전남지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차츰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광주, 목포를 오가는 KTX고속열차는
오늘부터 모든 운행이 정상화돼
휴일인 오늘 하루 36편의 열차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 새마을호와 무궁화 열차는
서울을 오가는 전체 16개 열차 가운데
12개 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75 퍼센트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오늘까지는 일부 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나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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