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생활경제 고통지수가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돌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지난해
지역별 경제생활 고통지수에서 광주는 11.1로 작년에 비해 1.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생활경제고통지수는 11로, 광주가 전국 평균보다 0.1 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대도시 가운데
대구와 울산, 부산 등의 생활경제고통지수가
광주보다 낮았습니다.
광주의 경제고통지수가 전국 평균을 웃돈 것은
학원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과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