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잠자던 50대 연기에 질식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6 12:00:00 수정 2006-03-06 12:00:00 조회수 2

어젯밤 8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52살 원 모씨의 집에서

원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동료 24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원씨가 발견된 방이 밀폐돼 있고

불이 난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혼자 잠을 자던 원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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