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봄철 건강관리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6 12:00:00 수정 2006-03-06 12:00:00 조회수 2

◀ANC▶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해의 건강을 위해서는

봄철을 잘 지내야 한다는 데요,

오늘은 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주부 황생금씨는 요즘 들어

갑자기 식욕이 없어지고

체력이 부쩍 떨어지는 게

혹시 병이 아닌가 싶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SYN▶황생금

'몸이 전 같지 않아... 졸리고..'



황씨처럼 봄과 함께 찾아오는 피로감,

흔히 얘기하는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가 봄의 왕성한

기운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생겨납니다.



◀INT▶김성훈

'요즘은 스트레스때문에 더 심하다...'



춘곤증은 일이나 공부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다른 질병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우선은 수면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

몸의 리듬을 유지하고

야외 활동을 늘려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봄철에 들에서 나는 나물은

겨울동안 부족했던 효소와 무기질을 공급해

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줍니다.



◀INT▶김성훈

'특히 시고 맴게 양념해 먹으면 더 좋아'



충분히 쉬었는데도 피로가 오래 가거나

체중 감소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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