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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세계 50개국 만 여명의 중고대학생들이
참가하게 될
스카웃 패트롤 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순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조성 등 준비 작업이 한창인
청소년 수련소 현장을
최경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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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9일부터 5박6일 동안
대회가 열릴 순천시 청소년 수련소 일원입니다.
화려한 개영식 등 대형 행사가 열릴
2천5백여평의 대집회장이
잔디 포설을 앞두고
다짐 공사가 한창입니다.
4만3천평의 4개 블럭에는
야영지가 촘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야영지는 특히
한 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등 국내 3군데
잼버리 장소와 차별화 해
대회 이후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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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소 안팎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위한
과정활동 터미널의 회차로도
대형버스 50대와 소형차 2백여대 수용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모든 기반시설을
6월 말까지 마무리 해
시험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5km의 진입로가 2차로로 비좁아
교통혼잡이 우려돼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INT▶
이번 대회는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순천의 주요 생태, 문화관광지는 물론
광양항과 제철소, 보성 녹차체험 등
동부권을 아우르고 있어
차질없는 준비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최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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