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학과 이동 과정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의 경우 2006학년도에
학과를 옮긴 학생 120여명 가운데
경영대나 사범대,법대 등
취업이 유망한 학과로 전입학 학생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자연대나 생명과학 기술학부는
전입자가 대여섯명에 그쳤습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도 경상대와 사범대,법대는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최고 10배 많은 반면,
공대 등 이공계 학부에서는
전출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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