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최초의 여자고교 축구팀이
창단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운남고에 여자축구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오는 10일 창단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록 감독이 지휘를 맡는
운남고 여자축구팀은 인근 광산중학교를
졸업하는 13명의 선수를 수혈받고 광양여고
출신 2학년 2명을 영입해 모두 15명으로
팀을 꾸릴 계획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광역시가운데 유일하게 여자고교 축구팀이 없었던 광주에 여자축구팀이
들어서게 됐고 전남까지 합치면 광양여고에
이어 두번 째, 전국적으로는 18번째
여자고교축구팀이 생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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