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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전 의원이 오늘 시장경선 포기
의사를 밝히고 대권도전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주당 후보 구도와 맞물려
광주시장선거 판세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강운태 전 의원이 오는 2천 7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을 포기했습니다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자리가 된
기자 간담회에서 강운태 전 의원은
기존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보통사람들의 뜻을 모은 가칭 '빛나는 대한민국 연대'를 조직해
대권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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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의원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대해
지지당원들은 그의 시장출마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INT▶
민주당 광주시장의 유력 후보 가운데
한사람이엇던
강운태 전의원의 시장경선 불출마로
민주당내 시장후도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당분간 한화갑 대표계의 박광태 현 시장의
후보 대세론이 사실상 힘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의 정치역학구도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반 한화갑대표쪽에서 박시장의 맞수를 내세울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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