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속 두 달간 200억 수출 손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8 12:00:00 수정 2006-03-08 12:00:00 조회수 1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환율하락의 여파로

두 달만에 2백억원대의

수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환율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1달러에 천 24원에서 974원으로

50원 정도 떨어지면서 200억원 가량의

수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현재

스포티지 등 주력 생산차종의 66 퍼센트를

북미 등에 수출하고 있는데

이달 말 신차 UN라인이 가동되면

수출 비중이 70 퍼센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