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집 보러 온 사람들에게 주인 행세를 하며
임대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4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일 광주시 두암동 모 아파트를
계약하러 온 38살 문 모씨에게
집주인 행세를 하며 임대보증금 1천2백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천5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실제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낸 정보를 가지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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