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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유망한 청년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작 활동에 전념할수 있는
창작 스튜디오 2곳이
광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미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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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과 2004년 각각 문을 연
팔각정과 양산동 창작 스튜디오.
공원 한폭판에 자리잡은 스튜디오에서는
도시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또, 사용료도 거의 없어 작가들은
꽤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벗삼아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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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창작 스튜디오가 가지는
최대 장점은
여러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점.
판화와 서양화, 입체 미술등
서로 장르는 다르지만 함께 작품 세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때로는 작품의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INT▶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
올해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를 2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창작 스튜디오는
지역 미술계의 중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립 미술관의 적절한 기획과 홍보가
뒷받침됐습니다.
시립 미술관측은
해마다 작품전을 열어 작가를 알리고,
해외 미술관과 교류를 통해
작가들이 세계 미술의 흐름을 꽤뚫수 있는
안목도 키워주고 있습니다.
기획과 홍보, 시장 개척을 함께 하는
일종의 종합 매니지먼트 역할을 시립 미술관이
담당하는 셈입니다.
◀INT▶
젊고 유망한 청년 작가를 양성한다는
창작 스튜디오.
이름에 걸맞게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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