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의 계약해지 통보에 반발하고 있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지금 이시간
삼성전자 광주공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화물차 기사 50여명은 오늘 오전부터
광주 하남산단 삼성전자 정문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출입을 막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운송 사업자측이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해 생계가 끊기게 됐다며
운송료 현실화와 해고된 기사들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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