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단체 연합과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등 10여개 단체는
여직원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곡성군청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곡성군이 해당 공무원에 대해
복직이 가능한 직위해제로
사건을 무마하려 하고 있다며
더이상 공직을 수행 할 수 없도록
공무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가 된 공무원은
지난 1월 25일 회식을 마친 뒤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지난 6일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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