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티' 건설 순항(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09 12:00:00 수정 2006-03-09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를 솔라시티 즉 태양 에너지 도시로

건설하려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에너지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세우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만 8천 세대가 1년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광주에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광주 제 1하수처리장과

광주도시철도공사 옥동차량기지,

서부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3곳에 설치됩니다.



더불어 동구 소태동 위생매립장에는

메탄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시설과

유리온실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INT▶



이번 투자유치는 솔라시티

즉 태양에너지도시 건설사업의 하나로추진됐고,



미국의 태양광 발전업체와

천 5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완지구에 열병합 발전소를 유치한 데 이어

크나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재작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태양에너지 도시 조례를 제정한 광주시는

90여곳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신 재생 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광주지역은 수평면 일사량이

전국 평균보다 21%나 높은 것으로 조사돼

솔라시티로서

유리한 자연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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