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오는 13일 새 회장을 선출하기로함에 따라
새로 선출된 상공의원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현 마형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 그룹측은
이번 회장 선거 결과를 낙관할 수 없다고보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성향의 의원업체에 대한
표 단속과 함께
중도 성향의 의원업체를 대상으로
전사적인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상의는 어제
의원 당선자를 확정하고, 당선업체에 대해 ]
의원총회 일정 등을 알렸습니다.
오는 13일 열리는 광주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는
42명의 의원업체 대표가 경선을 통해
3년간 광주상의를 이끌 회장 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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