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봉선동 대각사 신도들은
오늘 남구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사찰에 피해를 주고 있는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도들은 지난 2004년 사찰 인근에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된 이후
사찰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내려앉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각사는 건설사에 공사 중단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한편
관할 남구청에 부적절한 건축 허가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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