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전화 스팸 공격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1 12:00:00 수정 2006-03-11 12:00:00 조회수 1

최근 광주지역 112와 119 등

긴급 전화시스템이

스팸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112와 119 등

긴급 전화를 포함해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 이용자들에게

수만건의 스팸전화를 송신한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업자 A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임의로 추출한 수만개의 휴대전화에

ARS 스팸광고를 집단 발송하면서

맨 앞의 0자를 빼는 바람에

'112'와 '119'에도 수천통의 스팸 전화를 보내

업무에 차질을 빚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