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112와 119 등
긴급 전화시스템이
스팸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112와 119 등
긴급 전화를 포함해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 이용자들에게
수만건의 스팸전화를 송신한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업자 A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임의로 추출한 수만개의 휴대전화에
ARS 스팸광고를 집단 발송하면서
맨 앞의 0자를 빼는 바람에
'112'와 '119'에도 수천통의 스팸 전화를 보내
업무에 차질을 빚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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