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 속에
때늦게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차차 개겠고
예상 적설량은 1에서 5센티미터-ㅂ니다.
기상청은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8도까지 올라가
꽃샘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