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소식(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4 12:00:00 수정 2006-03-14 12:00:00 조회수 0

◀ANC▶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국민 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됐으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가소식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민주당은 오늘 광역단체장 경선방식을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법으로 확정하고 일반

시민과 후원당원 참여를 각각 50%씩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장 후보는 4월 8일과

9일에 전남지사후보는 4월 15일과 16일에 각각

여론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주선 예비후보와 국창근 예비후보측은 국민 참여를 배제한 여론조사방식의 원천무효를 선언해 심각한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외국인에게 첫 투표권이

주어짐에 따라 광주에 있는 영주권자 40여명은

오늘 모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비례대표가 뭐냐 어떻게

찍어야 하느냐등 질문을 쏟아내면서도 소중한

권리를 얻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측에게서

음식물 접대를 받은 주부들이 과태료 2백만원

씩을 물게 됐습니다.



화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광주

모 호텔에서 화순군수 예비후보측에게서

4만원 상당의 스테이크를 접대받은 주부30여명

에게 과태료 2백만원씩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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