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바람-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4 12:00:00 수정 2006-03-14 12:00:00 조회수 1

◀ANC▶

광양만권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침체에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과 여수.광양산단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도 함께 부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죽어가는 상권, 계속되는 인구감소.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광양만권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올들어서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INT▶

우선, 세계박람회 유치분위기의 상승곡선은

이런 기대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민자가 유치되는 화양지구도

조만간 착공되고,

오션 리조트와 시티 파크 사업등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 1조5천억원등,

2조원이상 신규투자가 이뤄지는 여수산단에서도

국민임대산단이 인기를 끄는 등,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순천 신대지구의 교육.의료분야 투자유치와

고흥지역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비전도

올초부터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양항 배후물류단지도

국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내년 하반기 기업입주를 앞두고

차근차근 빈땅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INT▶

현대문제가 정리된 율촌산단은

입주희망업체가 줄을 이어

부지조성공사가 시간에 쫓길 전망입니다.



올해 광양만권 경제의 봄 기운이

예년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S/U)현재 광양만권이 직면하고 있는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악순환의 현실이

최근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