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부의 각종 시책이
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스쿨폴리스 신청학교
8곳 가운데 6군데를 지정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스쿨폴리스와 비슷한
배움터지키기 학교로 5군데를 지정한데 이어
학생상담 자원봉사대 예산등에 필요한 예산
1억7천만원을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예산이 언제 내려올지 몰라
사업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난해 광주시내 각급학교에 설치된
ccTV 설치사업도 백지화돼 일관성 없는
학교폭력 대책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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