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삼성전자 광주공장 앞에서 연행한
24명의 화물연대 노동자 가운데
2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37살 김 모씨 등은 지난 7일
회사측의 계약해지 조치에 반발해
삼성전자 공장 앞에서 화물차량의
공장 출입을 막은 혐의입니다.
한편 화물연대는 오는 18일
전국의 노동자들을 모아 삼성전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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