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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과 최희섭,김병현 등
광주일고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월드클래식 베이스볼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세선수는 올시즌 소속팀에서 확실한
주전을 보장 받지 못한 상태인데
이번 월드클래식에서의 활약은
부활의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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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에 3:1로 쫓긴 4회말.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석점홈런은
최희섭선수에게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였습니다.
미국진출 8년여동안 소속팀을 3번이나
옮기며 주전경쟁에 시달렸던 압박감을
한방에 날렸습니다.
◀INT▶
미국의 혼을 뺀 최희섭의 홈런은
자신 뿐아니라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벌이는 팀내 주전경쟁에도 자신감을 갖게된
청신호였습니다.
최희섭과 함께 올시즌 다저스에서 뛰게 되는
서재응에게도 이번 월드클래식이 절호의
기횝니다.
다저스 팀내에서 한시적 5선발로 내정된
서재응은 본선 1회전에서 멕시코를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묶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고비때마다 구원에 나선
김병현도 이번 활약으로 연봉 6백만달러 투수의
자존심을 되찾게 됐습니다.
◀INT▶
97년 청룡기우승의 주역으로
비슷한 시기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광주일고 삼총사.
이번 월드클래식에서
정상을 향한 부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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