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관광단지 첫 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5 12:00:00 수정 2006-03-15 12:00:00 조회수 0

◀ANC▶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가 될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사업을 추진한 지 10년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화려한 축포와 함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이펙트-짝짝짝)



지난 97년 개발계획을 수립한 지

무려 10년만에 공사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등산 일대 84만평에 들어설 관광단지는

오는 2012년까지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로 조성됩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한

'빛과 어울림'의 테마파크와 빛의 전망대,

백년생명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또한 5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27홀 골프장 등

체육 레저시설이 건설돼

광주가 스쳐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INT▶ 광주시



여기에 40년 넘게 포 사격장으로 쓰였다가

상무대 이전으로 방치됐던 땅이

서남권 거점 관광단지로

탈바꿈될 것이라는 청사진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5천 8백억원에 이르던 민자 유치 규모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 과정에서 경제성에 치중한 나머지

골프장 건설에 치우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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