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지방의원 보수 지급 시기를
차기 의회부터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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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현 시의원들이
지방의원 유급제 소급 적용논란이 있는데다
시민정서와 시의 재정상태를 고려해
오는 7월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의회 의원부터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장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해
현재 지방의원도 올 1월분부터 보수를 소급해 받을 수 있지만
만약 소급 적용할 경우 전액을
시에 반납할 방침입니다.
현재 광주시는 시의원들의 적정 보수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데
보수 수준과 소급 적용여부는
시의회에서 조례로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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