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삼성전자 광주공장 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의
해고에 반발하며 오늘 아침 광주시청 앞에서
기습 차량시위를 벌였습니다.
컨테이너 화물 차량 2백여대를 동원해
시위에 나선 화물 연대 노동자들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화물연대 간부 2명의 석방과
함께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광주시가 적극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한시간동안
광주시 청사를 둘러싸고 벌어진 차량 시위로
이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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