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악협회는
옛 전남지사 공관에 남도 소리당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광주시 국악협회는
광주시가 지난 2004년
농성동의 옛 전남지사 공관을
남도 소리당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용역 결과를 고시하고도
이제와서 미술관을 건립하려 하고 있다며
용역안대로 소리당을 건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당시 용역은 공원 조성 계획을 위한 것으로
소리당은 건물 활용의 한 예로
제시됐을 뿐이라며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지방선거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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