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위선출 탈법 기승-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7 12:00:00 수정 2006-03-17 12:00:00 조회수 1

◀ANC▶

새학기를 맞아 학교마다

학교 운영위원 선출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교육감 선거때문인지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선출되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광주 풍암지구의 한 초등학교-ㅂ니다.



이 학교는 올해 학교운영위원을 서둘러

확정짓고 더이상 등록을 받지 않았습니다.



◀INT▶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위원들을 선정했기 때문에 더 많이 등록을 받아 투표까지 가는 불편을

감수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두암동의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을 것을 명시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서로 잘 모르는 학기초임을

감안하면 학교와 친분관계가 있는 학부모를

선정하겠다는 속셈이 담겨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규정을 바꿔 간선제로 뽑느다거나

아예 학년부장에게 특정 학부모위원을

당선시키라는 노골적인 방법도 난무합니다.



그러나 광주시교육청은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며

방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오는 9월 시 교육감 선거 선출권을 쥔

학교운영위원 선출이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얼룩져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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